
일본식 마파두부
요리: 일식
지역: 日本各地
분량: 2〜3人分
일본식 마파두부, 다른 말로 마보도후 / 일본 마파두부. 두부를 양념한 다짐육·두반장과 함께 끓여 윤기 있는 전분 앙으로 묶는, 덜 맵고 달콤매콤한 일본 가정 스타일로 밥 위에 올려 먹기 좋습니다.
한눈에 보기
시간: 약 25분 · 2–3인분 · 난이도: 쉬움–보통 · 밥과 함께 1인분 약 350–450 kcal (추정)
일본식 마파두부, 다른 말로 마보도후 / 일본 마파두부. 두부를 양념한 다짐육·두반장과 함께 끓여 윤기 있는 전분 앙으로 묶는, 덜 맵고 달콤매콤한 일본 가정 스타일로 밥 위에 올려 먹기 좋습니다.
재료
- 목면 두부 — 1모(약 300~350g)
- 돼지고기 다짐육 — 150g
- 대파(다진 것) — 1/2대
- 마늘(다진 것) — 1쪽
- 생강(다진 것) — 1쪽분
- 두반장 — 작은술 1~2(매운맛 취향에 따라)
- 톈면장 또는 된장 — 작은술 1(있으면)
- 식용유 — 큰술 1
- 청주(사케) — 큰술 1
- 간장 — 큰술 1
- 설탕 — 작은술 1
- 닭고기 육수 또는 물 — 150ml
- 감자전분 — 큰술 1(물 큰술 2에 풀어)
- 화자오(굵게 간 것 또는 화자오 오일) — 약간(기호에 따라)
- 참기름 — 작은술 1
- 쪽파(송송 썬 것) — 적당량
조리 단계
- 두부는 2~3cm 각으로 썰어 뜨거운 물(또는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2~3분 데친 뒤 물기를 뺀다. 비린내가 줄고 잘 부서지지 않는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생강·두반장을 약한 중불에서 볶아 향을 낸다. 돼지고기 다짐을 넣어 색이 변할 때까지 볶고, 톈면장(또는 된장)을 넣어 섞는다.
- 청주·간장·설탕·육수(또는 물)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두부를 조심스럽게 넣어 부수지 않게 펼치고 중불에서 3~4분 끓인다.
- 물 녹인 감자전분을 둘러 붓고 나무주걱으로 크게 원을 그리듯 저어 농도를 낸다. 대파를 넣고 재빨리 섞는다.
- 불을 끄고 참기름과 화자오(또는 화자오 오일)를 더해 그릇에 담은 뒤 쪽파를 뿌린다. 밥 위에 올려 먹는다.
이 레시피 평가
보충
일본 가정용으로는 두반장을 적게 쓰고 설탕을 조금 넣으면 아이도 먹기 쉬운 달콤매콤함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맵게 하려면 두반장을 늘리고 화자오를 듬뿍 뿌리세요.
순두부로도 만들 수 있지만 목면이 끓일 때 덜 부서집니다. 그래도 부서지면 두부를 넣은 뒤 저음을 최소로 하세요.
다짐육은 돼지가 정석이지만 합다짐이나 닭다짐도 맛있습니다. 채소를 더한다면 다진 당근이나 죽순이 잘 맞습니다.
농도가 너무 세면 풀처럼 되므로 물 녹인 전분은 절반부터 넣고 상태를 보세요.
다음 날은 맛이 더 배어 맛있습니다. 데울 때는 약한 불로, 두부가 부서지지 않게 주걱 바닥으로 살짝만 누르듯 하세요.
시간과 온도
두부 데치기 2–3분 · 향신·다짐 볶기 ~4분 · 양념과 끓이기 3–4분 · 농도 내기 ~1분 · 불 끈 뒤 참기름·화자오
영양
400 kcal · 단백질 24 g · 지방 22 g · 탄수화물 18 g
두부+고기 토핑 1그릇, 밥 제외 2–3인분 추정
대체 재료
- 돼지고기 다짐 → 닭·합다짐
- 두반장 → 고추장+고춧가루(풍미 다름)
- 톈면장 → 된장 또는 호이신 소량
- 목면 두부 → 순두부(저을 때 조심)
- 화자오 → 흰후추+고추기름
보관
냉장 2일, 다음날 더 배어 맛있습니다. 약한 불로 살살 데우고 세게 젓지 마세요. 냉동은 두부 식감이 무르니 비상용. 김이 날 때까지 가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마파두부가 물큰해지는 이유는?
- 육수가 많거나 전분이 부족해서입니다. 뚜껑 없이 잠깐 줄인 뒤 전분을 조금씩 넣어 두부에 살짝 감기게 하세요.
- 일본식 마파두부를 미리 만들 수 있나요?
- 네. 만들어 식힌 뒤 약불로 데우면 됩니다. 두부는 데쳐 두고 향신재료를 미리 썰어 두면 평일에도 빠릅니다.
- 두부가 부서지지 않게 하려면?
- 목면 두부를 쓰고 먼저 데친 뒤, 넣은 다음에는 크게 천천히 원만 그리며 저으세요.
- 일본식은 쓰촨식보다 덜 맵나요?
- 대체로 그렇습니다. 두반장을 줄이고 화자오 저림을 약하게 하며 설탕으로 달콤매콤하게 맞춥니다.
- 두반장이 없으면요?
- 고추콩 페이스트나 된장+고추기름으로 임시 대체하세요. 맛은 달라지지만 밥반찬으로 쓸 만합니다.
유래
마파두부는 다짐육의 감칠맛과 두반장의 매운맛,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지는 중화풍 조림 요리입니다. 일본에서는 가정용으로 매운맛을 누른 달콤매콤한 변형이 널리 자리 잡아 밥도둑 반찬으로 사랑받습니다.
쓰촨 요리 마파두부를 뿌리로 두되, 일본에서는 화자오의 저린 맛을 줄이고 국물을 넉넉히·농도를 세게 앙카케풍으로 내는 집도 많습니다. 시판 합조미료로도 만들 수 있지만 두반장과 간장·설탕 균형을 스스로 맞추면 맛의 폭이 넓어집니다.
두부만 데쳐 두어도 훨씬 깔끔하게 완성되므로, 처음 만드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한 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