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찌개
요리: 한식
지역: 한국 전역
분량: 4인분
「김치찌개」은 가정에서 만드는 국. 돼지고기는 미리 술과 후춧가루로 밑간해 두면 잡내가 줄어듭니다. 재료와 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충에는 가정 요리 팁도 있습니다.
재료
- 배추김치 1/4포기
- 돼지고기 120g
- 가래떡 1컵
- 대파 1뿌리
- 육수 4컵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생강즙 1/2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조리 단계
- 잘 익은 배추김치는 속을 털고 약 5cm 길이로 썬다. 너무 시면 찬물에 한 번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짜고, 필요하면 설탕 ½큰술을 살짝 버무려 신맛을 누그러뜨린다.
- 돼지고기는 지방이 조금 있는 부위로 준비해 한입 크기로 납작하게 썬다. 가래떡은 헹궈 물기를 빼고, 대파는 세로로 반 가른 뒤 5cm 길이로 찢어 둔다.
-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즙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든다. 김치에 이 양념을 버무려 10~30분 두어 맛이 배게 한다.
-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중불에서 겉면이 익을 때까지 볶는다. 양념한 김치와 대파를 넣고 함께 볶아 김치가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육수 4컵을 붓는다.
- 강불로 한소끔 끓인 뒤 중불로 낮춰 김치가 물러질 때까지 끓인다. 가래떡을 넣고 떡이 말랑해질 때까지 더 끓여 국물이 얼큰하고 진해지면 불을 끈다.
이 레시피 평가
보충
돼지고기는 미리 술과 후춧가루로 밑간해 두면 잡내가 줄어듭니다.
김치가 덜 익어 맛이 약하면 멸치·다시마로 낸 육수를 쓰거나, 표고버섯을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가래떡 대신 두부를 넣어도 좋고, 둘 다 넣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찌개를 끓인 뒤 잠시 식혔다가 다시 데우면 김치 맛이 더 깊게 배어 다음날 먹기가 더 좋습니다.
너무 짜면 물을 더하기보다 두부를 넣거나 설탕을 아주 조금 넣어 균형을 맞추세요.
유래
김치찌개는 잘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얼큰하게 끓인 한국의 대표 찌개입니다. 냉장고에 남은 김치만 있어도 금세 한 끼를 차릴 수 있어, 집밥과 식당 메뉴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습니다.
김치를 국물에 끓여 먹는 방식은 김치 문화와 함께 오래 이어져 왔으며, 가정마다 돼지고기·참치·스팸·두부 등 넣는 재료가 다릅니다. 잘 익은 신김치일수록 국물이 깊고, 덜 익은 김치로는 육수와 양념으로 맛을 보완합니다.
이 레시피는 고춧가루 양념을 김치에 미리 배게 한 뒤 돼지고기와 함께 끓이고, 가래떡을 더해 포만감을 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고 김치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중불에서 천천히 끓이는 것이 핵심입니다.